정보수집2011. 12. 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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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대영 박물관 가는 길에 자그마한 소품점 한 곳에 들러 구경을 하던 도중 "와! 이쁘다!"를 연발하게 만들었던 주인공들.

언제부터인가 난 부엉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의식적으로 좋아진게 아니라 지나가다가 부엉이 그림이나 인형들 혹은 조각들까지도 내 빠른 걸음을 멈추게 하고 내 시선을 잡는걸 보면 난 확실히 부엉이를 좋아하는게 확실하다고 판단했다.

너무 예쁘지 않은가요? 난 여기 모든 종류를 다 구입하고 싶었지만 가난한 유학생은 선택이라는 한계에 부딪치곤 하는게 일상이라 난 또 깊은 고심에 고심을 하여 이 두 아이를 데려오게 되었던 이야기.

2012년이 땡 하자마자 이 두 아이 중 한 아이를 매일 데리고 다닐 생각이다. 어느 아이일까요? -0-
그냥 둘 다 데리고 다닐까보다.

근데 이거 부엉이 맞겠지? 올빼미랑 자꾸 헷갈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