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늘이 여기서 본 하늘중에 제일 예뻤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눈을 떴는데 해가 지고 있더라.
너무 눈이 부셨다.
그리고 그냥 다시 잠들었어.
다시 눈을 떠서 창밖을 바라보니 어스름이 지고 있더라.
하늘이 참 예쁘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가을의 느낌이 왔다.
내 피부는 덕지덕지 끈적끈적한 어느여름날의 여느때완 다르게 보드라운 촉감.
'아. 정녕 가을이 오고 있구나. '
어느새 8월 중순이다. 말복은 지나버렸고,
9월이 오기엔 얼마 남지않았다.
9월. 참으로 설레는 단어임에 틀림없다.
가을이 완전오면 내 병은 또 완전 도지겠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눈을 떴는데 해가 지고 있더라.
너무 눈이 부셨다.
그리고 그냥 다시 잠들었어.
다시 눈을 떠서 창밖을 바라보니 어스름이 지고 있더라.
하늘이 참 예쁘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가을의 느낌이 왔다.
어스름저녁
내 피부는 덕지덕지 끈적끈적한 어느여름날의 여느때완 다르게 보드라운 촉감.
'아. 정녕 가을이 오고 있구나. '
어느새 8월 중순이다. 말복은 지나버렸고,
9월이 오기엔 얼마 남지않았다.
9월. 참으로 설레는 단어임에 틀림없다.
가을이 완전오면 내 병은 또 완전 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