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2010. 5. 3. 04:33
  • 후엄 임마와플 먹고싶은 일요일 이따가 광화문가는데 갈까갈까갈까 2010-05-02 12:51:44
  • 때깔 좋은 일요일 사람들이 빼곡히 차 있는 종로의 한 까페에서 멍하니 그들의 모습들을 가만히 훔쳐보고 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뎀셀 나혼자 케이크한조각 더 먹을 기세) 2010-05-02 17:16:05
  • 버스타고 집으로 가는길 창문사이로 나에게 폴폴 불어주는 풀내음 서서가도 행복한 순간 이내 사라진것처럼 내자리도 생겼다(me2mms) 2010-05-02 22:02:01
  • 요새는 하는 일이 없다 집에서 노닥 학교에서 공부를 해도 되지만 정처없이 돌아다니고 있다 하늘이 빛이 골목이 건물이 사람이 웃음이 절절하게 그리운 사람 어쩌면 나는 그대를 한없이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방황을 하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지금 나는 그대를 보고 있다(오늘은 심하게 방황한 날 ) 2010-05-02 23:01:35
  • 친구가 준 선물 색색깔 부직포와 한지로 붙인 금문교와 항구가 어우러져 아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아주 길고 두꺼운 책갈피 이걸 보고 있으니 이상하게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해진다 씻고 자야지 하히후헤호(me2mms me2photo 책갈피로 쓸 수 있을지나 의문이지만) 2010-05-02 23:33:11

    me2photo

  • 오늘 교보에서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책. 아 이런게 내가 원하던 교재였어 ! 쉽고 모든게 담겨있는 그러한 배움책. 재미가 있다면 어려운 내용이라도 빨리 배우고 싶고 더 공부하고 싶고 그런거이니.(me2book 중급독해 신중성 종합 불어 시리즈) 2010-05-03 00:33:50
    중급독해 신중성 종합 불어 시리즈
    중급독해 신중성 종합 불어 시리즈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5월 2일에서 2010년 5월 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4. 10. 04:32
  • 엄마가 언니한테 받은 금강제화상품권 몰래 나한테 주셔서 예쁜 분홍구두를 샀다 기분이 산뜻하다(세일기간) 2010-04-09 15:48:23
  • 본다(me2mms me2photo 창극춘향 국립해오름극장) 2010-04-09 19:33:28

    me2photo

  • 한국적인게 세계적이라는 말. 아 너무나 절절히 와닿았던 공연. 전율 200% 근데 이거 보고 있으니까 한국무용 너무 배우고 싶더라. 어쩜 다들 그렇게 예쁜지
    본다 by 피렌체 에 남긴 글 2010-04-09 23:51:32
  • 오늘 구두사고 시간 남아서 반디 갔는데 또 못참고 질렀다. 나 이러다 거지되는거 아닐까. 오늘 산 책은 교양 시리즈로 다 사부렀네. ㅋㅋ 쟝자끄루소의 에밀, 스땅달의 연애론, 토인비의 토인비와의 대화, 그리고 프랑스어단어장 후후 마음은 부자가 되었네. 됴오타 !!!(me2book) 2010-04-10 00:02:02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4월 9일에서 2010년 4월 1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4. 8. 04:32
  • 요새 피부가 확 나빠졌다 대체 왜 2010-04-07 14:21:03
  • 여기에 쓰여져 있는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으랴. 사회복지 전공자로서 앞으로 이 나라에 상관하고 싶은 일이 참 많다. 5년만 기다려라 대한민국.(me2book 대한민국 개조론) 2010-04-08 01:28:15
    대한민국 개조론
    대한민국 개조론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4월 7일에서 2010년 4월 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2. 14. 04:32
  • 아침부터 단잠을 깨우시는 엄마의 목소리. 예전엔 에라 모르겠다 잠만 퍼잤다면 이젠 정신차렸는지 앞머리가 어떻게 되던말던간에 벌떡 일어나 눈을 반쯤 감은채 수퍼 심부름 다녀오는 날 발견. 그치만 거스름돈 안드리는건 똑같군. 2010-02-13 10:01:57
  • 아버지가 정해준 길을 거스른 딸들 앞에는 얼마나 굉장한 세계가 펼쳐지는가.(me2book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2010-02-13 13:29:59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엄마와 떡찾을겸 간만에 아산로 해안도로 드라이브-눈온뒤 날이 개서 세상이 반짝거려(me2sms 울산 아산로 해안도로) 2010-02-13 16:51:26
  • 방금 해 온 녹두시루떡 먹었는데 이힝힝 너무 맛있어. 그리고 뒤늦게 고구마튀김 하는데 군침이 절로 돌아. 아아아아아아아 2010-02-13 18:32:11
  • 란짱 I'm fond of you♥(me2mms me2photo) 2010-02-13 19:41:57

    me2photo

  • 미치겠어. 명절인데 책을 더 많이 읽고 있다니 ㅠㅠ 심심해죽겠네. TV는 보기 싫고ㅡ(me2book 아Q정전) 2010-02-13 20:33:23
    아Q정전
    아Q정전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2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2. 12. 04:32
  • 익싸이팅한 귀향길이 되겠어 안녕(me2sms) 2010-02-11 09:20:29
  • 역시 집에 오니 먹을게 산같이 쌓여있네. 뭔가 나에겐 어색한 풍경. ㅠㅠ 영덕게 해치웠다. ㅋㅋㅋ(울산) 2010-02-11 17:06:28
  • 나도 Correo de Fin del Mundo(세상끝의 우체국)에서 불완전한 엽서를 보내면 완전한 메아리가 되어 돌아올까. 영화같은 이야기. 이 책 완전 강추.(me2book 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in 부에노스아이레스 정은선) 2010-02-11 19:28:17
    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 쵸콜렛. 2010-02-11 22:04:03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2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2. 10. 04:32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2월 9일에서 2010년 2월 1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2. 6. 04:32
  • 아리따움 가고프네.(me2sms) 2010-02-05 19:14:32
  • 집에 오는 길에 화성보니까 뭔가 기분이 오묘하면서도 벅차오르는 기분.(화성) 2010-02-05 22:46:31
  • 올리버 트위스트, 구빈법에 대한 영국의 배려가 참으로 아니꼽게 여겨졌던 계기를 만들어준.(me2book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디킨스) 2010-02-05 23:29:34
    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 트위스트
  • 나도 빵가게로 습격하라는 저주를 받은건 아닐까.(me2book 빵가게 재습격 무라카미하루키) 2010-02-05 23:31:49
    빵가게 재습격
    빵가게 재습격
  • 6개월 전이었나. 알바하는데 프랑스인 여자손님이 한국 여행중이라며, 내가 불어 쓸줄 아는거 알고는 연락처를 적어준적이 있었다. 잃어버려서 실망하다가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방청소하다가 발견해서 메일 써서 보냈다. 으하하 오늘 불어공부한 효과가 있네. 근데 기억할까. 2010-02-06 00:37:05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2월 5일에서 2010년 2월 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 29. 04:32
  • 이 책을 읽지 않은 남자와 연애를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me2book 호밀밭의 파수꾼) 2010-01-28 16:37:00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 오늘같은 날씨라면, 선유도공원에 가서 한껏 비련의 여인처럼 폼을 잡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2010-01-28 16:38:43
  • 내일 학교동기들이랑 팟럭파티 하기로 했는데 메뉴 고르기가 굉장히 어렵네. 다들 요리솜씨가 좋아서 탈이야. 잠시 접수 받았는데 닭도리탕, 월남쌈, 유부두부초밥, 전, 만두, 디저트용 생쵸코, 쿠키, 고구마샐러드, 양상추햄치즈, 와인, 복분자주 꺅 내일이 빨리 왔으면.(벌써배고파) 2010-01-28 23:17:44
  • 그가 들려주는 얘기가 좋았다. 경험들과 그에 어우러진 시들(특히 릴케). 읽다가 한순간 영원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던 그 시들을 다이어리 곳곳에 옮겨적었다. 마음이 너무나 따듯했다. 좋은 인연들. 바로 내 주위에 있다.(me2book 인연) 2010-01-29 00:04:35
    인연
    인연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월 28일에서 2010년 1월 2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 27. 04:32
  • 래리킹과 함께 보낸 한나절의 시간여행. 7명의 여인과 8번의 결혼을 했다는데 책을 덮는 순간 내가 8번째 여인이 되었다고 믿고 싶었다. 고등학교때 가끔 보았던 래리킹라이브에서의 안경너머 날카롭게 쏘아보던 그가 어느새 일흔일곱이라니. 그의 생전에 한번이라도 뵐수 있다면.(me2book 래리킹 원더풀 라이프) 2010-01-26 23:58:02
    래리킹 원더풀 라이프
    래리킹 원더풀 라이프
  • 그러고 보니 아까 초저녁 하늘에서 보았던 별은 가로로 긴 별이었다. 내 눈이 잘못 된것처럼 느껴져서 언덕을 올라가며 몇번이고 올려다 보았다. 무슨 착시효과 때문이라고 해도 나에게 그건 참으로 기이한 경험이었다.(가로로 긴 별) 2010-01-27 01:37:09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월 26일에서 2010년 1월 2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 3. 04:31
  • 내 시가 나쁘다면 정말로 나쁘다면 형식에 있어서도 감상적이고 싸구려라면, 내 속에서도 감상적인 요소와 싸구려의 경향이 있다고 틀림없이 볼 수 있는거야 우리는 자기가 쓴 글과 똑같은거야 그걸 분리시킬수는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것은 나에게는 불가능해(me2book 생의 한가운데 p115) 2010-01-02 23:01:16
    생의 한가운데
    생의 한가운데
  • 비타민한알과 그로인한 가슴의 두근거림, 어둠속의 콜드플레이 그리고 토요일밤(me2sms) 2010-01-03 00:46:53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월 2일에서 2010년 1월 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