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7.11.18 1도 차이 1
  2. 2007.10.05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3. 2007.09.07 새벽에 일어나 함께 가자. 1
  4. 2007.08.22 끝까지 전념하기
  5. 2007.06.06 시험시작.
  6. 2007.05.26 다시 일어서라.
  7. 2007.05.18 옮겼다
좋은글2007. 11. 18. 22:33
물은 100도에 이르지 않으면
결코 끓지 않습니다. 증기기관차는
수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켜야 움직입니다.
99도, 211도에서는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작 1도 차이일 뿐인데도 말입니다.
용기는 집요함을 요구합니다.
마지막 1퍼센트의 인내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 시험도 1점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갈립니다.
올림픽은 더 해서 불과 0.01초 차이로 메달 순위가 바뀝니다.
다 끝났다 싶을 때 한 번 더 살펴보고, 더 이상 길이 없다
싶을 때 한 걸음 더 나가야 '변화'가 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한 걸음만 더!
여기에 성공의 비결이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7년 11월 14일자.
Posted by Florenceciel
좋은글2007. 10. 5. 00:12

 

정미현(가명) 씨는 올해 27살이고 같은 직장에 3년 가까이 다니고 있다. 그녀는 학생 때부터 성악을 하고 싶었다. 성악가가 되든지 성악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든지 상관없었다. 개인 레슨을 하는 것도 좋았다. 그저 성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노래 부르는 것이 참으로 좋았고, 성악에 관한 것이라면 금방 행복감에 젖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안 형편으로 인해 성악과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지금도 그녀는 성악의 길로 접어들기를 희망하지만,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며 주저하고 있다. 늦게 시작한 것도 두려운데, 재능이 없다고 판명이 나면 어떡하느냐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성악 공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러면서도 성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변화를 선택하지 못한다.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변화를 이루는 지름길이다. 성악 등 예술로의 진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세계적인 성악가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면 보다 현명한 생각을 해야 한다. ‘빠를수록 좋다’라는 생각은 두려움을 안겨다 줄 뿐이다. ‘현재로서는 바로 지금이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다’라는 생각이 유익하다.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열정이 있다면 자신의 삶으로 실험해 봐야 한다. 실험해 보지 않은 염원은 나에게 아무 것도 가르쳐 주지 못한다. 아쉬움으로 남을 뿐이다. 하지만 도전하는 순간,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그것이 나의 재능인지, 아닌지도 실험해 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다.

 추석 귀향열차에서 내 옆에 앉은 사람은 20대 중반의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그녀와 한 시간 남짓 얘기를 나누었다. 작은 한의원에 다니는 그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보다 큰 병원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큰 병원에 다니는 친구가 연수를 가서 교육받은 이야기를 할 때면 부러움을 느낀다고 했다. 친구가 부럽긴 하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의 일도 즐겁단다. 원장님과의 관계도 원만할 뿐만 아니라 신뢰를 받고 있었다. 3년 넘게 근무했기에 참 편안한 곳이기도 했다. 그녀는 새 직장을 찾기로 마음먹기만 한다면 어느 병원이든 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녀와 대화하는 내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삶에 대한 긍정성이 넘침을 느꼈다. 얼굴은 밝았고 걱정은 없었다. 다만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한 두근거리는 열정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에게는 실패한 대한 두려움도 없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익숙하고 편한 것들과 결별하려는 용기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녀 말처럼 변화에는 새로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변화보다는 안주하는 삶이 더욱 본성에 가까우니까.

 변화하려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던져버리고 용기 있게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 변화하는데 필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다. 이렇게 외치고 싶다. “재능 타령은 그만두고 더 강한 열망과 용기를 가져 보세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빠진 당신이라면 이 말이 당신을 승리자로 만들어 줄 구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해도 좋다.


 

 

 

Posted by Florenceciel
좋은글2007. 9. 7. 01:51
의미 있는 인생, 만족스러운 인생을 위해서는 자주 ‘생각’을 해야 한다.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새벽은 사람을 지혜롭게 하여 종종 삶의 도약을 안겨다 주는데, 이것은 새벽 자체에 어떤 힘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생각’을 하기에 좋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멈추는 순간 많은 것들이 함께 멈춘다. 성장과 행복 그리고 꿈이 멈춘다.

내 삶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나는 이루고자 했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나? 내 삶이 가진 속도는 어디로 달려가고 있나? 올해 초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했던 나의 목표는 무엇이었나? 과연 내 인생의 큰 그림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 모든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자. 새벽에 해 보는 건 어떨까?

Posted by Florenceciel
좋은글2007. 8. 22. 01:16
 
브리오는 윌리의 눈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말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결심만은 흔들리지 말게.
목표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끝까지 전념하는 끈기지.”
“네, 잘 알았어요. 전 끝까지 해낼 거예요.”
“좋아!”


- 빈스 포센트의《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중에서 -


* 수미일관(首尾一貫), 참 멋진 말입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에 품었던 마음 그대로 끝까지 혼신을
다하면 사람도 움직이고 하늘도 움직입니다.
꿈도 현실이 됩니다.


2007년 8월 20일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Posted by Florenceciel
좋은글2007. 6. 6. 01:43
드뎌 시험이 시작된다.
아아 이번 시험만 끝나면 활기차고도 쌍콤한 여름방학! 와우!
언제나 같은 여름방학일텐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이유는 뭘까.

I can't wait till the summer break starts!
Posted by Florenceciel
좋은글2007. 5. 26. 02:37
다시 일어서라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넘어진 모든 사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넘어졌지만 일어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직 목표 지점은 저 멀리 있지만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 박지성의《멈추지 않는 도전》중에서 -


* 이젠 세계적 명성을 얻은 박지성 선수의 정신력이라면,
축구뿐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라도 그의 꿈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막 일어서기 시작했거나,
혹은 아직 넘어져 있는 상태라면 더 늦기전에
일어나 달리기 시작해야 합니다.
단순한 꿈을 넘어 '꿈너머꿈'에까지 이르기 위해선
다시 힘차게 달리고 있는 자신을 먼저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도원아침편지 07/05/26일자.
타이밍은 참으로 신기할뿐이다.
이렇게 내가 힘들때 이런글을 읽을수가 있어서.
딱 나에게 힘이 되는 글귀다.
Posted by Florenceciel
좋은글2007. 5. 18. 16:55
티스토리 초대장신청을 했더니 211번째라더라. 과연 초대장이 올것인가.. 기대를 하지않고 그냥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만들었다.
일주일이 지나고 어라?
초대장이 날라왔다.

음, 약간 정들었지만 그래도. 옮겼다. 음하하하하 >_<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