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이 트인 사람과 남은 여생을 같이 보낸다면 얼마나 크나큰 기쁨일까. 오늘 문화인류학강의 시간에 서울대 인류학 이문웅명예교수님의 “CUBA의 사회주의 실험50년”이라는 주제로 인류학특강을 들었는데 평소 인식하고 있던 큐바의 모습이 아니라 더더 가고 싶어졌다.!(이 교수님은 부인과 함께 1년에 한두번은 꼭 다른문화를 접해보자고 하셨다더라. 그래서 이문화에 가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그 문화의 관습들을 그들의 시각으로 이해하려고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 2009-10-28 0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