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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2 피렌체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일
미투데이2010. 1. 2. 04:31
  • 중 2때 친구로부터 귀여운 일기장을 생일선물 받은 이래로, 틈틈이 써 왔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데 우연히 첫장부터 중간 즈음까지 읽다가 보니 하나같이 처음의 공통문장은 “안뇽(+손가락그림) 나는 너의 영원한 주인이다.” 로 시작하고 있었다. 굉장히 부끄럽다.ㅋㅋㅋ(일기 일기장 추억) 2010-01-01 23:19:48
  • 사람은 자기 자신에 관해서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순전한 이기주의로 보더라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털어버리고 나면 우리는 보다 가난하고 보다 고독하게 있게 되는 까닭입니다. 사람이 속을 털면 털수록 그 사람과 가까워진다고 믿는 것은 환상입니다.(me2book 생의 한가운데 122p) 2010-01-01 23:38:11
    생의 한가운데
    생의 한가운데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