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7. 6. 3. 03:34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6월 2일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 김진배의《유쾌한 유머》중에서 -

그럼 어떡해야할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