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7. 7. 14. 22:08
집에 왔다.
나에게 주어진건, 알지도 못하는 기계설명서 번역이다. 아아아아 아부지요... 힘듭니더....
양이 장난아니게 많다. 근데 난 여기서 글을 끄적거리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는 발상이다.
태풍은 몰아치고,
치즈탕수육을 먹었더니, 배가 부르면서 살살 아파오는것이. (너무 급하게 먹었나보다.)

아아아아
아버진 나만 믿고 코를 드렁드렁 고시며 아주 잘 주무시고 계신다.
부럽다.....
하지만,,,
이건아니라구요오오오오오!!!!! 저좀 살려주세요. ㅠㅠ

플라이투더스카이 새 앨범을 쭈욱 감상하고 있다. 애잔한것이, 아주 날 애잔하게 만드는구나.
누군가가 보고싶은 밤이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