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오늘은 오랜만에 신촌 ㅡ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안나가고 싶지만, 오랜만에 강원도에서 왔다니 가서 재밌게 놀아야지. 기다려라 얘들아.2009-07-09 17:03:58
- 밤에는 지하철보다 버스가 좋아. 특히 오늘같은 날은 더ㅡ2009-07-09 23:29:53
- 오늘은 올빽을 하여 머리띠를 끼고 나갔더니 반응들이 너무 좋아 나도 덩달아 기뻤다. 오는 길엔 달과 그 옆, 예쁘게 반짝이는 물체에 또한 마음이 기뻤고, 함께 고생했던 사람들과 오랜만에 자리를 같이 하니 더더욱 마음이 든든했으며, 버스를 타고 오는 내내 왠지 소개팅이2009-07-10 00:52:41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7월 9일에서 2009년 7월 1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