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2010. 8. 22. 11:30
  • 내가 어느정도 크긴 컸나봐. 예전과 같은 것을 보아도 그때와 지금과 생각하는것이 180도 다른걸 보면.(토요일아침) 2010-08-21 10:36:36
  • 새로울 것 같았던 시간들이 이제는 새로울 것 하나 없는 시간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 것 같다. 풋풋하고 설레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 돌아가라 뿅뿅뿅 2010-08-21 15:58:54
  • Il me semble que je serais toujours bien là où je ne suis pas. 2010-08-21 16:01:39
  • 널어논 빨래 조차 무력하기 짝이 없는 토요일 오후, 라디오를 듣고 있다. Imagine이 흘러 나온다. 조용한 새벽 친구가 들려줬던, 감옥 면회소에서 기타를 치며 불러주었다던 이 곡에 얽힌 사연이 생각나 나에게도 애틋하게, 그리고 한층 더 무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blahblahblah) 2010-08-21 16:13:06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8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