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이 학교에서 성을 무료로 방문할 좋은 기회가 있다며 나에게 넌지시 알려주어 참여할 수 있었던 Rivau 성 방문!
Chen과 Bi-bung을 점심으로 냠냠 먹고 기차역 앞에서 버스를 타 약 한시간만에 도착.
Chen. 전날 시험결과가 좋지않아 무척이나 마음고생했던. 조용히 자게 뒀다.
해바라기밭 ! 정말이지 해바라기는 해만 바라보며 사는것 같아.
라벤더처럼 생겼는데 라벤더는 아닌. 뭔가 우아한 식물.
작은 성. 잔다르크가 살았던 성.
파란 하늘. 여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성이라 아담하고 관광객도 그리 많지않다.
이곳은 예술작품 전시장소로 많이 활용된다고 했는데 이렇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작품으로.
허어 저걸 어떻게 만들었을지.
깜찍한 난쟁이들.
여기저기서 김치.
버섯집 너무 귀여움. 슈퍼마리오 생각이.
저 미로 안에도 예술작품들이 있었다. 여긴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미로정원.
중간에 보이는 저것은 밀밭.
한없이 드넓은 밀밭.
여기야말로 잔다르크가 묵었던 방. 아 그림들하며. 마음이 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