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과 립밤의 계절이 왔다. 더바디샵의 햄프를 선호하지만 유학생의 신분으로서 가격 압박으로 인해 미련을 뒤로 한 채 뉴트로지나를 선택했다. 처음 사용하고 적응이 안되서 후회했지만 하루 지나고 내 손에 코팅되는것 같은 그런 그리 나쁘지않은 보호감이랄까. 하루 사이 뉴트로지나 팬이 되었음.
립밤으로는 유리아쥬를 여태 썼는데 또 다른 시도를 해보고자 생소한 마크를 골랐는데 역시나 처음에 잘 발리지않는 감촉으로 인해 10점 만점에 5점.
하지만 오늘 버스정류장에서 립밤을 바르지 않았음에도 촉촉함이 느껴지는 그 느낌! 오오 아닥스 나쁘지않은데?
강렬한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할 의무감을 가져야 할 계절.
나는 끄떡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