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도 이제 집에 내려갔고, 나는 홀로 홍대 어딘가 덩그러니 앉아 커피만 홀짝이고 2010-02-04 14:30:07
- 이거랑 치킨카레♥ 나 처음 먹어본당 으헹헹 미소년이 서빙해줘서 더없이 술술넘어가 2010-02-04 16:45:56
- 쇼콜라용암이 넘쳐 흘러♬ 2010-02-04 20:07:55
- 이힝힝 이쁜 내손 케어받으니 빤짝빤짝 더 빛나네 이제 집에 가장 2010-02-04 21:39:22
- 동생이랑 같이 있는동안엔 안고있던 걱정과 근심들이 싹 숨어있다가 이제 혼자가 되니 꿈틀꿈틀 일어나기 시작했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거다. 다시 나는 헤쳐나가겠지. 2010-02-04 23:26:06
- 오늘 너무 많이 먹었으니 내일은 굶어야 하는걸까 2010-02-04 23:35:25
- 아. 내일부터 꼼짝말고 학교에서 프랑스어 공부 제대로 해야겠다. 쉬운거조차 다 까먹었어 답답해죽겠네 2010-02-05 00:49:05
- 아 . 변화가 힘들다 .. 2010-02-05 01:25:44
- 새로운 해가 뜨면 부질없어질 무력한 이 감정들. 나에겐 힘이 없다. 아무것도. 아무도. 2010-02-05 01:49:50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2월 4일에서 2010년 2월 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