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ai-Lama'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1.03 Aux Jeunes 젊은이들에게
  2. 2011.01.02 A tous en général 모두에게
  3. 2011.01.02 Instants Sacrés

D
ans notre société moderne, 
nous avons tendance à nous désintéresser de ce que j'appelle les qualités humaines naturelles ;
bonté, compassion, esprit d'entente, capacité de pardonner.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자연적인 인간의 자질이라 부르는 것 즉, 호의, 연민, 화합 그리고 너그러움에 무관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Dans l'enfance, on se lie facilement.
On rit une fois ensemble et on est aussitôt amis.
On ne se demande pas quel est le métier ou la race de l'autre.
L'important, c'est qu'il soit un être humain comme nous.

어린시절에는, 우리는 아주 쉽게 서로 친분을 맺습니다.
우리는 함께이기만 한다면 웃고, 이내 곧 친구가 되며 상대방의 직업이나, 인종을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A mesure qu'on grandit, on attache de moins en moins d'importance à l'affection, à l'amitié, ou à l'entraide, 
on a oublie le plus important et on met l'accent sur le plus dérisoire.

우리가 커감에 따라 우리는 애정, 우정 그리고 상부상조에 점점 애착을 덜 갖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가장 중요한것을 잊어버리고, 가장 하찮은 것에 매달립니다. 

C'est pourquoi je demande à ceux qui arrivent à l'âge de quinze ou seize ans de ne pas laisser disparaître la fraîcheur de leur esprit d'enfant,
mais de toujours lui conserver une grande place.

그래서 저는 15-16세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동심의 순수하고 풋풋함이 사라지게 내버려두지 않고, 항상 커다란 공간을 유지하도록 당부하는 바입니다.  

Réfléchissez souvent à ce qui caractérise intérieurement un être humain 
et profitez-en pour acquérir une confiance inébranlable dans votre propre nature, pour trouver l'assurance à l'intérieur de vous.

인간을 내면적으로 특징짓는 것에 자주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각자의 본질에서 확고한 믿음을, 그리고 당신의 내면에서 확신을 찾아보세요.

Lorsque je vois un enfant, la première chose que je pense, du fond du coeur,
c'est qu'il est mon propre enfant ou un ami de longue date dont je dois prendre soin avec amour.

제가 아이를 볼 때 마음속 깊이 드는 첫번째 생각은
사랑으로 내 아이들과, 오랜 친구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C'est dans l'enfance que sont posées les fondations de la vie (les qualités humaines fondalentales).

삶의 기초(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자질)가 세워지는 때는 바로, 어린 시절입니다. 
Sa sainteté le Dalaï-Lama  

 
Posted by Florenceciel


Une grande partie de nos souffrances vient de ce que nous avons trop de pensées.
En même temps, nous ne pensons pas de manière saine.
Nous ne prêtons intérêt qu'à notre satisfaction immédiate, 
sans en mesurer à long terme les avantages et les inconvénients pour nous-même ou pour les autres.

너무 많은 생각은 우리가 받는 고통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건강한 방식으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 혹은 타인을 위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익이든, 불이익이든 다루지 않고 우리는 순간적인 만족에만 관심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Or cette attitude finit toujours par se retourner contre nous.
Il est sûr et certain qu'en changeant simplement notre façon de voir les choses,
nous pourrions réduire les difficultés actuelles et éviter d'en créer de nouvelles.

그런데 이러한 자세는 항상 우리에게 불리함을 끼칩니다.
아주 간단하게 우리가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꿈으로써 
우리는 확실히 현실의 어려움을 줄일수 있으며, 새로운 문제가 형성 되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Certaines souffrances, comme celles de la vieillesse ou de la mort, sont inévitables.
La seule chose que nous pouvons faire, 
c'est réduire la peur qu'elles provoquent en nous.

어떤 고통들, 노화나, 죽음같은 고통들은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행동은 우리를 자극하는 두려움을 줄이는 일입니다.

Si nous ne réfléchissons pas correctement, si notre vue est trop courte, nos méthodes sans profondeur, 
et si nous ne considérons pas les choses l'esprit ouvert et détendu,
nous transformons en difficultés majeures ce qui n'était au départ que des problèmes insignifiants.

만약 우리가 올바르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깊이가 없는 지식같은 우리의 견해가 너무도 좁다면, 
그리고 우리가 평안하고 열린 사고방식으로 사물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주 사소한 문제를 아주 크고 어려운 문제로 바꿀 것입니다. 

En d'autres termes, nous fabriquons en grand nombre de nos propres souffrances.

다른 말로 말하자면, 우리가 우리 자신의 엄청난 고통을 생산해 내는 것입니다. 


Sa Sainteté le Dalaï-Lama

Posted by Florenceciel


2010년 마지막 날, 
나와 함께 살고 있는 마리 프랑스와즈 할머니께서 이 책을 한번 보라고 건네 주셨다.
할머니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신데 아는 사람으로부터 이 책을 선물 받았다고 했다.
책이 얼마나 무겁던지. 
2010년 마지막 날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을 하고 싶은 심보가 다들 있을 것이다.
나도 그에 덩달아서 마음수양을 쌓아보자는 의미로, (게다가 나는 참고로 그렇게 독실하지 않은 불교신자) 
커버를 한 장씩 뒤로 넘기면서, 아. 무언가 머릿속에서 제자리를 찾는 느낌이 들었다.

달라이라마는 모두에게, 젊은이들에게, 가족을 영위하는 사람들에게,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사람들에게, 불행한 사람들에게,
소심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포로가 된 자들에게, 다른것에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말하는 것을 주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로 자신을 파괴하는 사람들에게, 정치인들에게, 기자들에게,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쓰는 인생의 조언이 씌여져 있다. 그리고 간간히 평안하게 만드는 사진들도. 

나만 보기가 너무도 아까웠다. 그리고 틈 날때마다 몇번이고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글만 옮길 것이 아니라 번역도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올해 나의 컨셉트는 마음수양, 그리고 명상이다. 
몸도 마음도 균형을 잃지말고, 
설사 균형을 잃었다고 해도 제자리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평소에도 수련을 쌓아야지.
프랑스로 오는 바람에 관두었던 요가를 천천히 시작해야겠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