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2010. 1. 2. 04:31
  • 중 2때 친구로부터 귀여운 일기장을 생일선물 받은 이래로, 틈틈이 써 왔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데 우연히 첫장부터 중간 즈음까지 읽다가 보니 하나같이 처음의 공통문장은 “안뇽(+손가락그림) 나는 너의 영원한 주인이다.” 로 시작하고 있었다. 굉장히 부끄럽다.ㅋㅋㅋ(일기 일기장 추억) 2010-01-01 23:19:48
  • 사람은 자기 자신에 관해서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순전한 이기주의로 보더라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털어버리고 나면 우리는 보다 가난하고 보다 고독하게 있게 되는 까닭입니다. 사람이 속을 털면 털수록 그 사람과 가까워진다고 믿는 것은 환상입니다.(me2book 생의 한가운데 122p) 2010-01-01 23:38:11
    생의 한가운데
    생의 한가운데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 1. 04:31
  • 이불빨래를 돌리고 생의 한가운데를 읽다 한편으로 니나의 삶이 부럽다가도 이내 배고파 바게뜨를 사와 감탄하며 씹고 있나니. 마치 뮌헨의 한 가난한 소녀의 만족스런 점심을 먹는 기분.(me2book 생의 한가운데 바게뜨) 2009-12-31 14:50:06
    생의 한가운데
    생의 한가운데
  • 해피뉴이어! 홍대커피빈앞 외국인들단체로뭔가하는데디게멋있다(me2sms 플래쉬몹) 2010-01-01 00:04:04
  • 항상 년도를 생각하면 낯설기 짝이 없는데 또 바껴버렸다. 올해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자.(2010) 2010-01-01 02:10:14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2월 31일에서 2010년 1월 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09. 12. 28. 04:31
  • 그대, 살아있는가.(me2book 여행생활자) 2009-12-27 23:52:54
    여행생활자
    여행생활자
  • 이밤에 기타소리 너무좋네.(me2sms 스승님 저 기타연습 잘하고 있어요.) 2009-12-28 01:41:27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2월 27일에서 2009년 12월 2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09. 12. 11. 04:32
  • 아침마다 사과를 먹읍시다.(me2sms 사과 사각사각) 2009-12-09 08:23:41
  • 학교에 (저출산현상에대한) 션 특강이 있는데 시험때메 가지도못하고 OTUL(me2sms) 2009-12-09 10:04:30
  • 두번째시험끝 왜 이번 기말문제들은 왜 전부 날 까무러치게만들지?(me2sms 프랑스문학입문1 한다고했는데 ) 2009-12-09 16:21:24
  • 아으으으으으으으 시루떡 먹고싶다………………(시루떡) 2009-12-09 22:24:36
  • 심각한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요.(자기소개) 2009-12-09 22:44:04
  • John Mayer 새음반. Who says 앨범 수록곡 다 좋아서 오늘밤은 공부를 못할 것 같다.(me2music John Mayer - Battle Studies) 2009-12-09 23:38:32
    John Mayer - Battle Studies
    John Mayer - Battle Studies
  • 아침에 커피대신 홍차마시기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me2sms 좋은생각) 2009-12-10 08:40:06
  • 미쳤나봐 12시수업인데 3시로 알고 있었다니(me2sms 정신도좀챙기자) 2009-12-10 14:33:47
  • 홍차는 다 좋은데 치아가 착색될까봐 그게 좀 걱정돼.(me2sms 홍차 고민) 2009-12-10 15:14:36
  • 허쉬아몬드쵸콜릿 네개 있는데 왜 안먹고싶지? 허기진데 뭐가 먹고싶은건지 모르겠어(me2sms) 2009-12-10 19:19:37
  • 다섯시간동안 책상앞에 앉아있었더니 머리가 헛구역질해대고 있다.j'en ai assez!ㅠ(me2sms) 2009-12-10 20:27:55
  • 아아 집에 가서 군만두 해먹을까?(me2sms) 2009-12-10 20:41:19
  • 인생에 음악이 없다면 암흑과 진공, 바로 그 자체겠지.(음악) 2009-12-10 22:47:05
  • 내가 프랑스 파리에 간다면 가장 먼저 하고싶은 일은, 하수구 맨홀뚜껑을 찾는 일과, 비블리오떼끄 프랑수와 미테랑에 가는 일이다. 나머지는 그 후에 차근차근. ㅋㅋ 꺅 생각만해도 좋군.(프랑스 파리) 2009-12-10 23:43:28
  • 아아 드디어 고급프랑스어 강의 녹음한거 다 들었다. 시험준비 어느정도 마침. 이 과목은 초급수준인 내가 처음에 겁을 잔뜩 먹고 오직 도전의식(깡)에만 의지한 채 신청한건데, 무척 잘 들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 다 끝냈어! 아 믿기지않아. 뿌듯해! 악악(me2book Festival 3: Methode de Francaise) 2009-12-11 02:15:57
    Festival 3: Methode de Francaise
    Festival 3: Methode de Francaise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2월 9일에서 2009년 12월 1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09. 12. 4. 04:31
  • 오늘아침마시는 커피가 좀쓰다.날씨가침울하니, 예속당하지않기위해 달다고상상하자.(me2sms) [ 2009-12-03 10:58:41 ]
  • 학식 먹고 자연스레 쵸콜릿 사러갔다가 습관될 것같아 마음을 굳게 다지고 그냥 도서관으로 왔다ㅡ가방에 쳐박아뒀던 타조티가 생각나 내 몸을 달래기로 결정ㅠㅠ(me2mms 습관성중독 쵸콜릿) [ 2009-12-03 15:42:18 ]
  • 공부하다가집중이안되면항상다이어리를펼치고혼잣말을끄적이는데오늘왜케유치원생같니(me2sms) [ 2009-12-03 18:13:34 ]
  • 결국 먹고 싶은건 먹어야 한다. 안그러면 쌩뚱맞은 무언가로 배를 채우게 되니, 그보다 더 억울한게 어딨겠나. [ 2009-12-03 23:24:39 ]
  • 지금 읽고 싶은 책 4. 지금의 '에세이' 장르를 있게한 시발점이 되는 작품. 문학작품의 작가들의 생애들을 살펴보면, 지금으로썬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이 너무나 경이롭고, 또 한편으론 나 자신에게 기회와 반성의 의미를 부여해준다.(me2book 몽테뉴 수상록 Essais) [ 2009-12-04 00:12:31 ]
    몽테뉴 수상록
    몽테뉴 수상록
  • 현관문 틈 사이로 안성탕면으로 추정되는 냄새와, 김치전 냄새가 번갈아 들어온 바람이 내 방을 휘휘 돌고 있어. 고문이 따로 없다.(젭알) [ 2009-12-04 00:24:59 ]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2월 3일에서 2009년 12월 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09. 12. 3. 04:32
  • 요새들어 situation이란 단어를 많이 접한다. 내 상황이 대체 어떻길래(me2sms) [ 2009-12-02 10:29:44 ]
  • 고베빵이 그렇게 맛있다며……..(me2sms) [ 2009-12-02 11:28:41 ]
  • 삶이 괴롭더라도 노여워하지말라. 더 괴로울테니.(me2sms) [ 2009-12-02 14:04:16 ]
  • 밥먹고 쵸콜릿하나 먹었더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 쵸콜릿은 역시 '가나'(me2sms 못가나) [ 2009-12-02 17:39:14 ]
  • 생존경쟁에서 땅에 떨어진 원숭이가 인간이래.(me2sms) [ 2009-12-02 21:00:28 ]
  • 마냥 귀여운 데이비드가 부르는 캐롤이 참 간드러지네. 흑 크리스마스 D-23(me2music David Archuleta - Christmas From The Heart) [ 2009-12-02 22:47:21 ]
    David Archuleta - Christmas From The Heart
    David Archuleta - Christmas From The Heart
  • 백과사전을 읽고 싶었던 적은 없었는데 요새 왜 이리 읽고 싶지. 천재소녀가 되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과사전) [ 2009-12-02 23:45:04 ]
  • 지금 읽고 싶은 책 1(me2book 생의 한 가운데 루이제_린저) [ 2009-12-03 00:35:50 ]
    생의 한 가운데
    생의 한 가운데
  • 지금 읽고 싶은 책 2(me2book 루소 고백록) [ 2009-12-03 00:36:44 ]
    루소 고백록(상)
    루소 고백록(상)
  • 지금 읽고 싶은 책 3(me2book The Encyclopedie of Diderot and D'alembert (Paperback / 1st Ed.)) [ 2009-12-03 00:40:34 ]
    The Encyclopedie of Diderot and D'alembert (Paperback / 1st Ed.)
    The Encyclopedie of Diderot and D'alembert (Paperback / 1st Ed.)
  • 요샌 만나는 사람마다 졸업하고 뭐하냐고 묻는다. 이거 은근 스트레스 ㅠㅠ(졸업) [ 2009-12-03 01:15:14 ]
  • 아. 과제 끝. 이로써 대학생으로서의 과제는 모조리 끝냈다. 울컥ㅠㅠ(과제) [ 2009-12-03 02:33:23 ]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2월 2일에서 2009년 12월 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09. 12. 1. 04:31
  • 몇년도 기록인지 알고싶어. 시간속에 영원한 그들. 부럽네.(me2mms me2photo) [ 2009-11-30 10:53:47 ]
  • 도서관에 과제하러 갔다가 책 세권을 빌리고야 말았다. 그리고 오랜만에 펼쳐보는 전혜린의 세계에 주체할 수 없이 빠져서 나에게 할당된 무게들은 잠시 허공에 둥둥 띄워 놓았다. 아, 곧 내 머리위로 와당탕 떨어질테지!(me2book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전혜린) [ 2009-11-30 12:15:42 ]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 차가운공기는 내가 숨을 내쉴때조차 그 조그만 공간속을 헤집고 들어오려는 막강한 힘을 가졌다. 점차 그 빈공간들은 메말라간다. 참으로 에고이스트가 따로 없구나!(me2mms) [ 2009-11-30 17:07:44 ]
  • 씨꺼먼 그림자가 내 머리위에 벌써 드리웠어. 피할 공간이 없다………………………….. ㅠㅠ(현실) [ 2009-11-30 17:32:35 ]
  • orientated well. Bon! 이제불어회화야간수업이있어잠시학교고(me2sms) [ 2009-11-30 19:14:52 ]
  • 와우 십이월이군. 올 것이 왔도다.(12월) [ 2009-12-01 00:07:35 ]
  • 울산 친구로부터 다급하게도 전화가 왔다. 그녀는 지금 울산에서 사회복지사를 하고 있는데 나보고 다 때려치우고 서울로 가서 편입할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갑자기 서울에서 살아야겠다고 결심이 들었다는거다. 난 곰곰이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했다.(단, 이런말을 덧붙였다. "혹시 나이때문에 뭔가 망설이고 있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 우리는 자그마치 70년은 더 살아야해.") [ 2009-12-01 00:47:04 ]
  • 허허 난 그저 웃지요……..이게 다 낮에 방황한 대가이다!!!! 아아아앆ㄲㄲㅠㅠ 끝이 안보여..(me2mms me2photo) [ 2009-12-01 01:42:49 ]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1월 30일에서 2009년 12월 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09. 11. 24. 04:31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1월 23일에서 2009년 11월 2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09. 11. 7. 04:31
  • 이따가 건강검진하는데 물은 마셔도 되겠지요?(me2sms 목말라!!) [ 2009-11-06 10:17:29 ]
  • 여느때처럼 저혈압이구나 100/65 ㅜㅜ(me2sms 건강검진) [ 2009-11-06 12:57:37 ]
  • 약속이란건 참 알다가도 모를 일.(me2sms 약속 취소되고 또 겹치고 채워지고 ) [ 2009-11-06 14:53:00 ]
  • 너무 고맙네.(thanks 날좋아해주는동생들) [ 2009-11-06 21:33:02 ]
  • 할 일이 많다는 건 행복한 일이지.(다른 이유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쉴때가 얼마나 행복한지 느끼게 해주니_) [ 2009-11-06 22:58:51 ]
  • 학교 도서관에 없어서 신청했다. 빨랑 보고싶엉.(me2book 색깔이 속삭이는 그림) [ 2009-11-06 23:47:56 ]
    색깔이 속삭이는 그림
    색깔이 속삭이는 그림
  • 밤은 어디로 가는지 가르쳐줘. [ 2009-11-07 00:13:18 ]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1월 6일에서 2009년 11월 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09. 10. 21. 04:31
  • 오늘은 오랜만에 굉장히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왔어. 평소엔 눈뜨면 항상 고정시간인 8시 30분이었는데. 웅킹킹(근데 PC실이고. 까페가 문열길 기다리고있엄 시험기간) [ 2009-10-20 08:14:44 ]
  • 오랜만에 천호진출(me2sms 애슐리) [ 2009-10-20 16:42:27 ]
  • 굿모닝프레지던트 시사회보고 집에 가는길ㅡ장진감독과의 대화시간, 뜻깊었다.(me2sms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 [ 2009-10-20 22:05:38 ]
  • 문장을 아예 외우겠다. 시험기간이라 열번넘게 읽었어.(me2book 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 [ 2009-10-21 00:19:04 ]
    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
    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
  • 내일아침엔 손톱,발톱을 깎아야겠다. 지금 깎으면 쥐들이 먹어서 내 모습으로 변신할 것 같아. [ 2009-10-21 01:30:48 ]
  • 실수로 10시 좀 넘어서 치즈케이크와 쵸코케이크를 먹은 탓에 여태까지 못자고 있다가 이제야 잘 수 있게 되었다. 와옹. [ 2009-10-21 01:54:54 ]
  • 멍하니 있다가 불-영사전을 집어들고 아무 페이지나 펴서 손가락을 가리켰는데 그 단어는 réussite(success, patience를 뜻) 였다. 한번 씨익 웃고는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09-10-21 02:45:13 ]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09년 10월 20일에서 2009년 10월 2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