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s'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7.05 Château du Rivau
  2. 2011.07.03 Fête des livres 2011
  3. 2011.07.03 Susanne 할머니의 생신과 전시회
  4. 2010.06.08 피렌체의 미투데이 - 2010년 6월 7일
여행2011. 7. 5. 05:28

Chen이 학교에서 성을 무료로 방문할 좋은 기회가 있다며 나에게 넌지시 알려주어 참여할 수 있었던 Rivau 성 방문!
Chen과 Bi-bung을 점심으로 냠냠 먹고 기차역 앞에서 버스를 타 약 한시간만에 도착.


Chen. 전날 시험결과가 좋지않아 무척이나 마음고생했던. 조용히 자게 뒀다.


해바라기밭 ! 정말이지 해바라기는 해만 바라보며 사는것 같아.


라벤더처럼 생겼는데 라벤더는 아닌. 뭔가 우아한 식물.


작은 성. 잔다르크가 살았던 성.



파란 하늘. 여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성이라 아담하고 관광객도 그리 많지않다.


이곳은 예술작품 전시장소로 많이 활용된다고 했는데 이렇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작품으로.





허어 저걸 어떻게 만들었을지.



깜찍한 난쟁이들.


여기저기서 김치.




버섯집 너무 귀여움. 슈퍼마리오 생각이.




저 미로 안에도 예술작품들이 있었다. 여긴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미로정원.


중간에 보이는 저것은 밀밭.


한없이 드넓은 밀밭.




여기야말로 잔다르크가 묵었던 방. 아 그림들하며. 마음이 쨘했어.



이렇게 오후나절동안 즐거운 나들이를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장을 본 후, 집으로 고고씽.
Posted by Florenceciel
여행2011. 7. 3. 23:03

오늘은 벼룩시장이 아주 크게 열리는 날이자, 책 축제도 다른 블록에서 열리고 있다. 
작년이 생각이 난다. 이 맘때쯤 막 프랑스에 도착해서 동네탐사(?)겸 돌아다니던 중에 발견한 책 축제.
그때는 무지하게 신기해했던 무엇을 보아도 프랑스에 있는 것이라면 설레여했었지만, 고작 1년이 지난 지금의 마음은 그저 일상의 일이라고 호기심있게 사물을 바라보지 않게 되었다. 참으로 익숙해진다는것은 무서운 일이다.
타이완인 친구 Chen과 함꼐 벼룩시장에서 스팀다리미 2유로, 엽서 9장 1유로, 목걸이 50cent, 쥘베른 책 3권 4유로 등등 이것저것 사들고 다른 블록으로 넘어와 구경 시작. 일요일이라 한산하다. 게다가 이번해는 그렇게 많이 홍보가 없었는지, 아님 다른 한편에서 벼룩시장이 아주 크게 열리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다.
 



Chen






저편에 열리고 있는 벼룩시장보다 좀 비싸게 팔고 있다.


작가들이 나란히 앉아있다. 작년엔 활기찼는데 올해는 날씨 영향이 큰가. 뭔가 침울해보인다.


내년의 Tours 책 축제는 못 오겠지만 내년엔 좀 더 활기찼으면 하는 바람.
아침부터 하도 돌아다녀서 마지막으로는 언덕만한 케밥을 맛나게 냠냠 먹었더랬다.  
Posted by Florenceciel
여행2011. 7. 3. 22:15


동네주민 Anny 할머니의 소개로 Nante에서 시험을 치룰때  Marie Thérèse할머니와 Jean 부부네 집에서 3일동안 머물렀었는데,
그때 Marie Thérèse의 언니분인 Susanne은 내가 머물고 있는 Tours에 거주하셔서 한달 뒤 본인 전시회와 생일기념파티에 나를 초대해준다고 하셨었다. 그리고 그 한달후가 되었던 어제, 나는 다시 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다시 본다는 일 하나만으로 설레고 기쁘기 마련이다.
 

 

Nantes에서의 만남을 뒤로 한달만에 재회한 Marie Thérèse와 Jean.


철학자 같은 Jean


신여성이신 Marie Thérèse. Nantes에서 3일동안 참 잘해주셨던. 아 좋으신 분.


오자마자 딸기생크림케잌을 주셨는데 너무도 배가 고파 낼름. 프랑스와서 그렇게 맛난 케잌은 처음 먹어보았다.


중간에 계신 Susanne. 오늘의 주인공.


Anny할머니. 이 분 덕택에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


흐흐 Tourangelle Susanne 할머니. 칭칭!


너무나 다정해보이는 모녀. 아 나도 엄마 보고싶다.


프랑스 가게안 어느 탁자건, 와인과 와인잔은 일상.


Marie Thérèse가 들고 있는 식물 (Anthuarium) 내가 Susanne을 위해 사들고 온것. 아 나도 키우고 싶었음. 또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헤어지면서 치이즈 ㅡ


한국에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디자인의 담배곽.


여긴 꽃다발을 너무 예쁘게 만든다.



패셔니스트 Anny할머니. ^^


오늘 Anny할머니 친구분인 Paris 사시는 Anna할머니도 알게 되었고, Marie Thérèse 둘째따님에게서부터 학교진로에 대한 상담도 잘 들었다. 
Tours를 떠나기 전 Susanne할머니한테 적어도 한번은 방문해야겠다는 다짐.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6. 8. 11:30
  • 좋아해야하나 싫어해야하나 까망베르치즈 한덩이 1유로 요플레 8개묶음 1유로 깜빠뉴같은 시골빵 한덩이 1유로 . 흐우 근데 라면 먹고싶어죽겠어 밥 먹고 싶다고 ㅡ(바게뜨는 0.45유로 사과는 3개에 0.75유로 토마토 4개에 0.95유로- 쵸콜렛 (카카오74%)100g에 0.45유로 ( 까르푸에서 ) 그래도 다른건 비쌈 ) 2010-06-07 13:38:07
  • 긴 글을 쓸 필요성이 있겠다. 노력해야지 ;-) 2010-06-07 20:25:33
  • Evian의 진실 프랑스에 도착하고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들고다니는 생수병이 Evian이라는 것에 대해 여기 사람들은 진짜 Evian만 먹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금요일이라 오전에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서성거리고 있다가 너무도 목이 말라, 청소하는 ma..(evian France Tours 자연의도시) 2010-06-07 21:55:44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6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