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2010. 9. 12. 11:30
  • 불을 켜둔채 나도 모르는 사이 잠들어 어느덧 새벽 5시. 눈을 뜨고 세수를 하고, 더 잘까 하는 고민의 바다에서 헤엄을 쳐 간신히 새벽섬에 자리를 잡아 동이 트는 하늘을 보고 잠시 고향을 생각하고 편지를 쓴다. 아침이 늦다는것. 반항의 계절. 2010-09-11 07:30:00
  • 네이버 프랑스어 사전 나오네. 이야오 ㅡ 2010-09-11 18:24:23
  • 지금 이대로가 딱. 이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닌. 이 정도만. 2010-09-12 02:07:49
  • 이젠 불어 알아들으니까 지나가는 사람들이 농담하는것도 들려서 대꾸하면 사람들이 아무말도 못한다. 이런건 좋긴하지만, 들은 것들은 내 머릿속에 맴맴돌아 어쩔거야. 프랑스밤의 사람들은 정말 싫어. 2010-09-12 02:14:02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9월 11일에서 2010년 9월 1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9. 9. 11:30
  • 시립도서관에 회원등록하고 책 찾고 CD찾는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1층 열람실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꽃 같은 학생들. 굉장히 설레었다. 대학교 개강이니 백발 할아버지들만 가득찼던 도서관에 프랑스의 진정한 훈남들이 나를 사로잡네. *-_-* 2010-09-09 00:30:47
  • 비류연 언니 결혼한 것도 몰랐네 나 미투 안하긴 안하나보다. 새로운 일들이 너무 많아서 잠시 머릿속 지진. 아 언니 너무 축하해요 결혼식 못가서 무진장 아쉽다 2010-09-09 00:57:39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9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9. 6. 11:30
  • 오늘 크게 열린 벼룩시장에서 파노라마 필름카메라 1유로도 안되는 50 Centimes 주고 샀다. 잘 쓰지도 않을거라 망설였는데- 허허. 필름 끼워서 열씸히 멋진 경치나 찍어봐야지. 2010-09-05 21:15:57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9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9. 2. 11:30
  • 소피마르소. 아 너무 예뻐 죽는줄 알았어. 나는 저 때 무얼 했을까(me2movie 라붐) 2010-09-02 02:00:59
    라붐
    라붐
  • 빨리 시월이 나에게 왔으면 좋겠어. 2010-09-02 02:06:41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9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8. 30. 11:30
  • 영화 '시'가 우리 동네에도 개봉했다. 적지 않았던 관객들 사이로 영화관엘 들어섰으며, 엔딩크레딧- 우린 아무런 말도 잇지를 못했다. 친구들과 적지않은 시간, 가을바람과 낙엽을 맞으며 영화 토론을 했고 프랑스와 한국의 공통점에 대해 떠들었다.(me2movie 시) 2010-08-29 22:56:32
    시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8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8. 28. 11:30
  • 내 주변에 아이폰4 유저들이 점점 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나도 뽐뿌,, ㅜ ㅜ(안돼안돼안돼) 2010-08-28 00:04:45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8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8. 26. 11:30
  •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쓰는것과 말하는것이 과연 다른가. 2010-08-25 20:35:15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8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8. 25. 11:30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8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8. 22. 11:30
  • 내가 어느정도 크긴 컸나봐. 예전과 같은 것을 보아도 그때와 지금과 생각하는것이 180도 다른걸 보면.(토요일아침) 2010-08-21 10:36:36
  • 새로울 것 같았던 시간들이 이제는 새로울 것 하나 없는 시간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 것 같다. 풋풋하고 설레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 돌아가라 뿅뿅뿅 2010-08-21 15:58:54
  • Il me semble que je serais toujours bien là où je ne suis pas. 2010-08-21 16:01:39
  • 널어논 빨래 조차 무력하기 짝이 없는 토요일 오후, 라디오를 듣고 있다. Imagine이 흘러 나온다. 조용한 새벽 친구가 들려줬던, 감옥 면회소에서 기타를 치며 불러주었다던 이 곡에 얽힌 사연이 생각나 나에게도 애틋하게, 그리고 한층 더 무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blahblahblah) 2010-08-21 16:13:06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8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8. 17. 11:30
  • 몸이 다시 예전으로 살살살 돌아가고 있는 조짐이 확 느껴진다. 오늘부터 요가해야지 결심했는데 파리에서 놀러온 아이가 떡볶이와 오뎅을 사왔다. 나 밥 먹었는데….. 2010-08-16 23:02:54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8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