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 grande partie de nos souffrances vient de ce que nous avons trop de pensées.
En même temps, nous ne pensons pas de manière saine.
Nous ne prêtons intérêt qu'à notre satisfaction immédiate, 
sans en mesurer à long terme les avantages et les inconvénients pour nous-même ou pour les autres.

너무 많은 생각은 우리가 받는 고통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건강한 방식으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 혹은 타인을 위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익이든, 불이익이든 다루지 않고 우리는 순간적인 만족에만 관심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Or cette attitude finit toujours par se retourner contre nous.
Il est sûr et certain qu'en changeant simplement notre façon de voir les choses,
nous pourrions réduire les difficultés actuelles et éviter d'en créer de nouvelles.

그런데 이러한 자세는 항상 우리에게 불리함을 끼칩니다.
아주 간단하게 우리가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꿈으로써 
우리는 확실히 현실의 어려움을 줄일수 있으며, 새로운 문제가 형성 되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Certaines souffrances, comme celles de la vieillesse ou de la mort, sont inévitables.
La seule chose que nous pouvons faire, 
c'est réduire la peur qu'elles provoquent en nous.

어떤 고통들, 노화나, 죽음같은 고통들은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행동은 우리를 자극하는 두려움을 줄이는 일입니다.

Si nous ne réfléchissons pas correctement, si notre vue est trop courte, nos méthodes sans profondeur, 
et si nous ne considérons pas les choses l'esprit ouvert et détendu,
nous transformons en difficultés majeures ce qui n'était au départ que des problèmes insignifiants.

만약 우리가 올바르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깊이가 없는 지식같은 우리의 견해가 너무도 좁다면, 
그리고 우리가 평안하고 열린 사고방식으로 사물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주 사소한 문제를 아주 크고 어려운 문제로 바꿀 것입니다. 

En d'autres termes, nous fabriquons en grand nombre de nos propres souffrances.

다른 말로 말하자면, 우리가 우리 자신의 엄청난 고통을 생산해 내는 것입니다. 


Sa Sainteté le Dalaï-Lama

Posted by Florenceciel


2010년 마지막 날, 
나와 함께 살고 있는 마리 프랑스와즈 할머니께서 이 책을 한번 보라고 건네 주셨다.
할머니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신데 아는 사람으로부터 이 책을 선물 받았다고 했다.
책이 얼마나 무겁던지. 
2010년 마지막 날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을 하고 싶은 심보가 다들 있을 것이다.
나도 그에 덩달아서 마음수양을 쌓아보자는 의미로, (게다가 나는 참고로 그렇게 독실하지 않은 불교신자) 
커버를 한 장씩 뒤로 넘기면서, 아. 무언가 머릿속에서 제자리를 찾는 느낌이 들었다.

달라이라마는 모두에게, 젊은이들에게, 가족을 영위하는 사람들에게,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사람들에게, 불행한 사람들에게,
소심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포로가 된 자들에게, 다른것에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말하는 것을 주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로 자신을 파괴하는 사람들에게, 정치인들에게, 기자들에게,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쓰는 인생의 조언이 씌여져 있다. 그리고 간간히 평안하게 만드는 사진들도. 

나만 보기가 너무도 아까웠다. 그리고 틈 날때마다 몇번이고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글만 옮길 것이 아니라 번역도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올해 나의 컨셉트는 마음수양, 그리고 명상이다. 
몸도 마음도 균형을 잃지말고, 
설사 균형을 잃었다고 해도 제자리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평소에도 수련을 쌓아야지.
프랑스로 오는 바람에 관두었던 요가를 천천히 시작해야겠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0. 29. 11:31
  • 내 생일이네. 기분은 그저 그래. 그래도 생일은 축하해야지. 흐흐흐 드디어 스물다섯.(생일 물논국제나이) 2010-10-29 00:02:02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0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0. 28. 11:30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0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0. 27. 11:30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0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0. 26. 11:30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0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0. 24. 11:30
  • 나 지금 울산. 내일 언니 결혼식 도와주고 축하해주러 ㅡ 지루햐고도 길고 긴 비행 덕택에 다음날 하루죙일 앓다가 결혼준비, 다시 돌아갈 준비, 친구도 못만나고 도로 들어갈 생각하니 진짜 끔찍. 보고픈 사람들 많지만 몸도 힘들고 시간도 촉박해. 언니 결혼 내가 설렌다(언니결혼축하♡) 2010-10-23 16:25:52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0월 2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0. 17. 11:31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0월 16일에서 2010년 10월 1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0. 15. 11:31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0월 14일에서 2010년 10월 1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
미투데이2010. 10. 12. 11:32
  • 갑자기 추워졌다. 드디어 가을이 돌아왔구나. 숨을 내쉬는데 가을내음이 진동했다. 어쩔 줄을 몰랐다. 한동안 반복하겠네.(가을타기) 2010-10-12 02:03:14

이 글은 피렌체님의 2010년 10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Florenceciel